서한, 1173억원 규모 김포 신곡 8지구 아파트 공사 수주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서한은 11일 1173억 원규모의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6층 462가구 규모로 내년 6월 착공 예정이다.
앞서 서한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과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남양주, 양산 사송 공사를 수주하는 등 역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병준 전무이사는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 공사 계약은 그동안 서한이 보여준 기술과 경험의 결과다. 완벽한 시공과 최상의 품질로 김포신곡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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