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상수도시설 동파 철저한 대비 주문
한파주의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로 시민 불편 없어야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상수도시설 동파에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3일 주낙영 시장은 국소본부장 회의에서 한파에 다른 상수도 시설물 동파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수장, 배수지,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주 시장은 "수도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보온재 채우기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및 대처 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과 한파주의보 등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기간에는 24시간 비상근무로 동파 신고 접수 즉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복구시스템을 구축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동절기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해 대비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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