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대구 찾아 치안상황 점검·직원 격려

조지호 경찰청장이 3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찰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2024.12.3/뉴스1
조지호 경찰청장이 3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찰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2024.12.3/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3일 대구를 찾아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청장은 이날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직원들과 간담회에서는 수사부서에 전문수사관을 양성하기 위한 대책 건의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 청장은 또 경찰청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위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군위경찰서 효령파출소와 같은 중심지역관서 운영은 인구소멸 위협을 겪고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3급지 경찰서 운영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