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5번째 장군 배출…ROTC 출신 임외택 대령 '준장' 진급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ROTC 34기 임외택 준장(왼쪽)의 진급을 축하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ROTC 34기 임외택 준장(왼쪽)의 진급을 축하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2일 학생군사교육단(ROTC) 34기 출신 임외택(51)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임 준장은 1996년 2월 영남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보병 병과 육군 장교로 임관해 육군본부 편제과장, 조직진단과장, 28사단 81여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영남대 학생군사교육단 단장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진급은 영남대 ROTC에서 배출한 다섯 번째 장군으로 영남대는 앞서 김국수(7기), 이광석(16기), 전면엽(23기), 최장식(30기) 장군을 배출한 바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