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하다 '꽝'…영천서 시내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1명 경상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25일 오후 9시 14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영천전통시장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강장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과 상가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었고, 70대 승객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버스 운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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