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임직원, 용안리 해안서 정화 활동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과 코칭 스테프와 임직원들이 포항시, 포항해경 직원 등 100명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박태하 감독 등은 북구 용한리 해안에서 파도에 밀려 나온 각종 부유물을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해양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하 감독은 "해양도시를 연고로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가 앞으로도 구단과 함께 해양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선수들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