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에코스티·이노베이션 영천에 101억 투자…자동차 부품공장 건립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한호 에코스티와 한호 이노베이션은 19일 영천시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
두 기업은 2027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영천 첨단부품 소재산업지구 내에 5800여평 규모의 자동차 감·변속기 등 기어류 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호 이노베이션은 자동차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한화 에코스티와 협업해 전장부품 시장수요 증가에 대비한 자동차 부품 관련 신사업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기업의 투자 결정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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