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10월 참일꾼' 정희령 주무관 선정…환급 매뉴얼 발간

'10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된 정희령 구미세관 주무관(오른쪽)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본부세관 제공)
'10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된 정희령 구미세관 주무관(오른쪽)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본부세관은 19일 구미세관에서 근무하는 정희령 주무관을 '10월의 참일꾼'으로 선정했다.

정 주무관은 영세·중소 수출기업의 관세환급 관련 규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뉴얼 제작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매뉴얼은 수출기업의 환급담당자들이 대부분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에 익숙한 MZ세대인 점을 고려해 숏폼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발간됐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