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김희종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1계급 특진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 구급대원에 선정된 김희종 영덕소방서 구급대원이  박치민 소방서장의 격려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소방서 제공) 2024.11.18/뉴스1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 구급대원에 선정된 김희종 영덕소방서 구급대원이 박치민 소방서장의 격려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소방서 제공) 2024.11.18/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에 근무 중인 김희종 소방장이 2024년 생명 보호 구급 대상 구급대원에 선정돼 소방위로 1계급 특진했다.

18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간호사 출신인 심 소방위는 2010년 구급 특채로 임용된 후 14년 동안 활동하며 '트라우마 세이버'를 3차례 수상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김 소방위는 소방청 긴급구조훈련단 평가단, 병원 전응급환자 분류체계 강사, 소방 구급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