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2호기, 49일간 계획예방정비 돌입…설비 개선·검사 후 재가동

한울원전 2호기 전경(한울원자력본부 제공)2024.11.1/뉴스1
한울원전 2호기 전경(한울원자력본부 제공)2024.11.1/뉴스1

(울진=뉴스1) 신성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49일간 일정으로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울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을 확인받게 된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으면 발전이 재개될 예정이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