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고령 제와장 공개행사

경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고령 제와장이 지난 31일 공개 시연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2024.11.1/뉴스1
경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고령 제와장이 지난 31일 공개 시연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2024.11.1/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고령 제와장 공개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해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 제작 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은동 고령 제와장은 경복궁 강녕전·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 국가유산의 수제 전통 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으며, 지난해 2월 경북도 무형유산 고령 제와장으로 인정받았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