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비대면 개인 대출 12월까지 중단…"과도한 자금 공급 제한"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올 연말까지 모바일 앱을 통한 일부 개인 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2개월간 판매가 중단되는 상품은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똑똑딴딴중금리대출', '쓰담쓰담간편대출', 'iM공무원융자추천대출', 'iM오토론 신차·중고차' 등 6가지다.
이번 조치는 iM뱅크에서 자체 운영하는 개인 대출 취급 한도 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내년 1월부터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새희망홀씨, 햇살론뱅크 등 서민금융대출 판매는 계속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개인 대출 시장에 대한 과도한 자금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층에 대한 편리한 자금 공급 채널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