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사월책문화센터' 개관…도서 1만권 소장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책문화센터 내부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책문화센터 내부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사월책문화센터'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812.2㎡(246평) 규모의 이 센터는 인문·철학·과학 분야 도서 1만여권과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사월책문화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등 공연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는 오는 11월1일부터 제공된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