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1일 '해오름동맹 해녀의 바다' 예술의전당 공연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31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오름동맹 예술단은 경주, 포항, 울산시립예술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해 남부권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열리고 있다.
해녀의 바다는 해녀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해녀들이 바다 밭으로 향하는 모습과 숨을 참으며 작업하는 장면을 담은 '숨비소리' 등이 연주된다.
또한 해녀들의 고된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음악과 함께 미디어아트와 수중 촬영 영상이 어우러져 시각적 예술 효과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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