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골 제조업체 화재…5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7일 오전 6시4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 있는 철골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설비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옥외저장탱크와 연결된 가열로 배관에서 정제유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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