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체코, 유럽 진출 전진기지…교류·협력 노력"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24.10.14/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24.10.14/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중유럽 국가인 체코와 교류·협력에 나선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이 전날 산격청사에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면담에서 얀차렉 대사가 "대구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라고 하자, 홍 시장은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