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6년 상반기까지 3만여 가구 입주 예정

지역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한국부동산원 제공)
지역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대구에서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 규모는 3만448가구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15일 이러한 내용의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시기별 입주 예정 물량은 올 하반기 1만915가구, 내년 1만3120가구, 2026년 상반기 6413가구 등 총 3만448가구다.

부동산원은 2022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향후 2년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을 발표하고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