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꿈키움 작은학교' 5곳 선발…학생 60명 이하 대상

경북교육청은 이 달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교육청은 이 달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꿈키움 작은 학교' 신청을 접수한다.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도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수 60명 이하 202개 학교가 대상이다.

시행 첫 해인 2020년부터 매년 5개교씩, 지금까지 20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선정된 5개 학교는 300만원 안팎의 시상금과 우수학교 인증패, 현판을 받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화된 교육 과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찾는 학교,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