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기차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모집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13일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 사업자로 지정되면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에 대한 평가·재제조·재사용 특례를 받아 핵심부품 순환이용 실증과 신뢰성 평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구 사업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등 115만여㎡ 특구 구역에서 이뤄진다.
경북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는 경주의 전기차부품 산업단지, 울산의 완성차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전기차 핵심부품의 자원순환 벨트 조성을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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