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굴삭기 버킷으로 이동하던 노동자 2명 12m 추락해 사망
- 이성덕 기자
(경주=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경주 한 공사장에서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신축 공사장에서 굴삭기의 버킷(땅 파는 삽 부분)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A 씨(40대) 등 2명이 12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주의의무 위반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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