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 청년하다'…대구 동성로서 11~12일 '청년의 날' 행사

대구 동성로에서 오는 11~12일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 (대구 중구 제공)/뉴스1
대구 동성로에서 오는 11~12일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 (대구 중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동성로에서 올해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

10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오는 11~12일 동성로 일대에서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음악 퀴즈, 버스킹, 디제잉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거리 행사로 팝업존, 포토·전시존, 먹거리존(청년포차), 키덜트존(청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청년의 마음에 와닿는 청년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