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문화유산 야행, 10월 3~5일 지산동 고분군 일대 개최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0월 3~5일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고령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과 우륵지 산책,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은 오는 29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기간 동안 고령군 주요 관광지가 야간 개방되고 지역 맛집과 숙박시설을 탐방후 영수증 인증을 하면 기념품이나 특산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김용현 고령군 관광협의회장은 "1500년 전 역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이번 문화유산야행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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