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차전지 생태계에 주목한 스웨덴 배터리 시절단 방한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이 25일 경북 포항시와 이차전지 산업 상호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입국했다. 포항지역 이차전지 업체를 방문을 마친 사절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2024.9.25/뉴스1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이 25일 경북 포항시와 이차전지 산업 상호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입국했다. 포항지역 이차전지 업체를 방문을 마친 사절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2024.9.25/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이 25일 경북 포항시와 이차전지 산업 상호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입국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절단은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방문 배터리 기술 및 응용 분야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절단은 볼보, 스카니아 CV의 전기차 생산업체와 알트리스, 그래노드 머티리얼즈와 드레브 등 셀, 소재 재활용까지 스웨덴 배터리 벨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12개 기압의 16명으루 구성됐다.

괴란 스테그린 스웨덴 에너지청 사업개발부 고문은 "22년 미국과 23년 독일 방문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포항과 스웨덴 기업들과의 긴밀한 파터너십으로 상호발전 가능성을 기해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