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뺑뺑이' 안돼" …구미시,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시는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소방서와 종합병원, 등급실 센터 등과 추석연휴기간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했다.

김장호 시장은 "추석 연휴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