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지역서 유일하게 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구 북구 배광식 청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배광식 청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대구의료원에서 개최된 대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극복과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기관 26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시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종이접기 자격증 등을 보유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인지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밀착 활동을 한 부문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