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자율학과 신설…K-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대구 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4일 내년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예·체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학과별로 운영해온 디자인·미디어·콘텐츠 학과를 아트미디어계열로 융합하는 것이다.

3년제인 아트미디어계열은 아트미디어자율학과·만화애니메이션과·방송영상미디어과·시각디자인과 등 4개 학과를 통해 특성화된 미디어콘텐츠 인재 양성에 나선다.

김광호 아트미디어계열 총괄 교수는 "지속적인 교육투자와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인프라와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