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특별점검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가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미래혁신성장실은 이날부터 6일까지 가스시설과 수소충전소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대구시는 이 기간 대규모 점포, 터미널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각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주)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사항은 가스배관과 가스용품 상태, 가스누출 확인, 가스차단기 및 가스누출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이다.

대구시는 또 추석 연휴기간 가스관련 사고를 막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