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부름콜 운행 오전 8시→7시로 1시간 앞당겨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비 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바우처택시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부름콜 등이 오전 8시부터 시작하던것을 오전 7시부터 시작해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아침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 지난달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건수는 6600여건으로, 2300여 명의 교통약자들이 병원, 학교, 직장, 복지센터 등에 갈 때 이용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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