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김광석길 영화관' 운영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관인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
오는 30일 영화 '맘마미아2' 상영을 시작으로 9월 '인사이드 아웃', 10월 '알라딘', 11월 '라라랜드'까지 매달 테마를 정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앞서 지난 4월 김광석길 영화관은 영화 OST를 주제로 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시작돼 7월까지 상반기 운영을 마쳤으며, 10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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