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식품산업전 엑스코서 개막…31일까지 230개 업체 참가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인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가공식품·주류 및 음료·식품기계·푸드테크 등 230개 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흐름과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전년 대비 100% 늘어 19개국 52개사에서 6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찾는다. 또 국내 식품업계에서 미개척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 국내 유통 MD 초청 구매상담회, 학교급식 영양세미나, 푸드테크 세미나 등 내수시장 확대와 정보 공유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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