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가시연꽃 포항서 활짝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앞을 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 한송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예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절기상 처서인 22일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조박 저수지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저수지 둘레길에서 만난 시민들은 지난주부터 연잎 위에 망울이 맺혔고 2~3일 전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시민들은 "지난해에는 연꽃을 볼 수 없었는데 올해는 3~5개의 연꽃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가시연꽃의 잎은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설란'으로도 불리고 꽃말은 행운(감사)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시연꽃을 훼손하는 시민들이 있다는 제보가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박 저수지에서는 2022년 8월 '뉴스1'에 의해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된 바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