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시-대성사, 자동차 차체 생산공장 건립 협약

경북도와 경주시, ㈜대성사가 21일 경주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왼쪽부터), 허부걸 대성사 대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경주시 제공) 2024.8.21/뉴스1
경북도와 경주시, ㈜대성사가 21일 경주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왼쪽부터), 허부걸 대성사 대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경주시 제공) 2024.8.2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대성사가 21일 자동차 차체 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대성사는 오는 2026년까지 경주 구어2일반산업단지 3만 6896㎥에 1100억 원을 들여 자동차용 차제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1968년 창업한 대성사는 현대차의 첫 조립 차량인 코티나(1969년) 부품 공급을 시작으로 내연기관·전기·수소전기차의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