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계곡서 직장동료들과 물놀이하던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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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20일 낮 12시 34분쯤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의 한 계곡에서 '직장동료 3명이 같이 물놀이를 하다 1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구조대원 도착 당시 물놀이를 하던 일행이 A 씨를 물에서 꺼내 밖에 눕혀놓은 상황이었다.

구조대원이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 A 씨에게 응급처치하며 신고 30여분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