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10명 선발…3명 특별 승급

구미시청사 전경/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사 전경/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4일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허성은 징수과 주무관은 경북 최초로 가압류 취소를 통한 체납세 징수 기법을 개발했다.

2위는 공사 집행 잔액으로 포장 아스콘을 구입해 노후 농로와 도로 파임 등을 정비한 안병철 옥성면 팀장, 3위는 경북 유일의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사업 기획부터 운영에 참여한 이은경 보건의료정책과 팀장이 선정됐다.

1~3위 공무원들은 특별 승급과 함께 근무평가 가점을 받고 4~10위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를 받는다.

김장호 시장은 "다양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야 한다.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