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미팅프로그램 참가자 8월5일까지 모집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 홍보 포스터 (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까지 미팅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성문화재단은 혼인 감소와 저출생 등 사회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문화·관광체험형 미팅프로그램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을 기획하게 됐다.

미팅은 오는 8월 10일 열리며, 참가자들은 수성못, 들안예술마을 등지에서 단체미팅, 공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호감 있는 사람끼리 공연관람도 한다.

본인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을 작성해 신청하고 참가확정 경우 미혼과 재직을 확인할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고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수성구민과 수성구 소재 직장인을 우대 선발한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