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 후 화재…20대 운전자 경상

20일 0시59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3㎞지점에서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해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당국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20일 0시59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3㎞지점에서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해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당국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영천=뉴스1) 이성덕 기자 = 20일 0시 59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3㎞ 지점에서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났고 소방 당국이 현장에 장비 10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아반떼 운전자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반떼 차량 1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사고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