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호우경보' 발효…"자정까지 최대 60㎜ 예상"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8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경북 상주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최대 30㎜,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최대 60㎜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이날 오후 10시 12분쯤 위험징후가 보일 때 즉시 대피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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