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정신복지센터, 전국 최초 디지털 치료실 운영

대구 달성군정신복지센터 로고(뉴스1 자료)
대구 달성군정신복지센터 로고(뉴스1 자료)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정신복지센터는 6일 전국 최초로 디지털 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복지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아 군민을 대상으로 생체신호 및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온라인 자가검진, VR(가상현실) 프로그램, AI(인공지능) 예술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