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차 청춘남녀 소개팅 15쌍중 7쌍 매칭…미혼남녀 호응 커

'커플 예감! 힐링 피크닉(2차)'에서 청춘남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안동시 제공)2024.7.2/뉴스1
'커플 예감! 힐링 피크닉(2차)'에서 청춘남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안동시 제공)2024.7.2/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29일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 예감! 힐링 피크닉(2차)'에서 남녀 총 30명이 참가해 47%의 매칭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만남은 예끼마을 일원에서 선성수상길 투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 간고등어와 찜닭으로 식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최종적으로 커플 매칭이 이뤄졌다. 이번 2차 프로그램에는 총 3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해 1차에 이어 식지 않는 관심을 보였다.

진행 결과, 15쌍 중 7쌍이 매칭됐고, 참가자 대다수가 다음 회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