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스전 시추 적극 지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에 약속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이 28일 시청에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시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4.6.28/뉴스1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이 28일 시청에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시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4.6.2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동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탐사 시추부터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사업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 방문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석유공사와 핫라인을 구축해 소통하는 등 정부의 추진 방침에 따라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