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신성훈 기자
(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24일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난달 의료취약지인 전국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은 1차 연도 시설·장비구입비 1억9200만 원, 운영비 1억2500만 원, 2차 연도부터는 연간 운영비로 2억5000만 원을 지속해서 지원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들이 인근 도시에 나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진료체계로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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