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돈사 화재… 돼지 115마리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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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1일 오후 8시 44분쯤 대구 군위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15마리가 소사되고 932㎡ 규모의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를 동원해 54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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