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 육·해·공군 부대 탐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해·공군 부대 탐방에 나선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지난 12일 해군 마라도함 시승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해·공군 부대 탐방에 나선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지난 12일 해군 마라도함 시승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육·해·공군 부대 탐방을 통해 국가안보 정신 되새겼다고 밝혔다.

의무전투부사관과와 항공정비부사관과를 둔 이 대학 국방군사계열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육군종합정비창, 해군항공사령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을 찾아 군사적 식견을 넓히고 국방의 중요성과 국토수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군 마라도함 시승과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국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을 기반으로 정예 강군에 기여할 최정예 부사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