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 16일 성밖숲서 야간 키즈콘서트

야간 특화도시 성주군(성주군 제공) 2024.6.13/뉴스1
야간 특화도시 성주군(성주군 제공) 2024.6.13/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성주군은 오는 15일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작지만 반짝이는 강한 도시'의 의미를 담은 새 브랜드 '트윙클 성주'를 선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이다.

콘서트에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 앙상블'이 겨울왕국 메들리, 인어공주 메들리, 인생은 회전목마, 아기상어 주제가를 연주한다. 공연에 앞서 캔들·풍선 만들기, 버블쇼, 풍선아트가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