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생활환경국 신설하고 녹지과·교통과 통합…7월 조직개편

대구 수성구 ⓒ News1 DB
대구 수성구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 생활환경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성구에 따르면 생활환경국을 신설하고 도시국 산하의 공원녹지과와 교통과, 복지국 산하의 녹색환경과와 자원순환과를 하나로 합친다. 또 부구청장을 보좌하는 교류협력단을 행정국 산하의 홍보소통과로 편입시킨다.

교류협력단에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외국인 공무원 3명이 지난달부터 연수를 받고 있다.

수성구는 '행정기구 설치 개정 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개정 조례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마쳤으며, 오는 6월 이들 조례안이 구의회를 통과하면 7월부터 시행된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