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학림사 화재로 대웅전 전소…2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 신성훈 기자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20일 오후 3시12분쯤 경북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사찰 학림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5대, 인력 45명 등을 투입해 2시간24분 만인 오후 5시2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사찰 2동 중 대웅전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림사 대웅전은 2008년에도 화재로 전소돼 같은 해 다시 지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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