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파견 연수 외국인 공무원 3명, '글로벌 프랜즈' 위촉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17일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공무원 3명을 '글로벌 프랜즈'로 위촉했다.
호주 블랙타운시와 독일 칼스루에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온 이들은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지난달부터 수성구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글로벌 프랜즈'로 위촉된 이들은 지난 3월 꾸려진 외국인 홍보단 11명과 함께 관광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성구의 다양한 모습을 해외에 소개해 관광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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