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영난 겪는 제조업체 64곳에 물류비 4억 지원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2024.5.16/뉴스1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2024.5.16/뉴스1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의성군은 경제난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의회를 거쳐 매출액, 물류비, 상시근로자 수 등을 근거로 심사해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씩 64개의 업체에 총 4억원을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류비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