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경주 영세농가 300가구에 벼 육모 5만4000판 지원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벼 육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세 농업인들에게 지역 육묘장에서 생신된 벼 육모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것이다.
올해는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5만4000판(8000만 원)을 지원했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려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