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한국전력공사·SK텔레콤' AI로 이상징후 잡아 고독사 예방한다

의성군, 한전, SK텔레콤이 3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기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의성군 제공)2024.5.3/뉴스1
의성군, 한전, SK텔레콤이 3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기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의성군 제공)2024.5.3/뉴스1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의성군은 3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패턴을 감지하면 1차 AI전화, 2차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송신한다. 이어 대상가구 방문, 안부확인으로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군은 인적 안전망을 연계해 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고독사 위험자 판별기준 조사 결과에 따른 위험자 300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ssh4844@news1.kr